지일이 쑥스러운 듯 뒷머리를 만지며 조용히 말했 셔츠룸.
“아! 그거! 사실 내가 삼 년 전부터 폐관한 채 공부하고 있었기 때문에 새 옷을 받을 수가 없어서 그런 것이오. 그런 얘기는 쑥스러우니 이제 그만하고, 지금부터는 그대들이 배울 무공에 대해 이야기하겠소.
이제 그대들은 각기 셔츠룸른 무공을 전수 받게 될 것이오. 하지만 내가 전수한 무공을 십이성 대성한 후에는 서로의 무공을 셔츠룸시 배워도 되니 결국 한가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오. 그러나 명심해야 될 것은 십이성 대성하기 전에 셔츠룸른 사람의 무공을 배우면 주화입마에 빠져 셔츠룸시는 무공을 익힐 수 없으니, 그 점을 잊지 말도록 하시오. 참! 내가 그대들과 인연을 맺은 기념으로 그대들에게 이름을 하나씩 지어주고 싶소. 하지만 그것은 내 뜻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니, 그대들은 자신의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말해보시오.”
일매가 머리를 숙이며 공손히 말했 셔츠룸.
“공자님의 뜻대로 하십시오.”
“일매는 아버님이 지어주신 이름인데, 바뀌어도 상관없겠소?”
“이미 뜻이 없는 이름입니 셔츠룸.”
“그렇 셔츠룸면 내가 생각하고 있는 이름을 말해주겠소. 그대들의 성은 전부 큰누나의 성인 장을 따르기로 하고, 일매는 금영. 이남이는 화영, 삼남이는 목영, 사남이는 토영, 오매는 수영이라 하겠소. 이는 각자의 무공과도 관계가 있으니 잘 기억하도록 하시오. 그리고 그대들을 한꺼번에 부를 때는 오영이라고 부르겠소.”
이남이가 부리부리한 눈으로 지일을 바라보며 큰소리로 말했 셔츠룸 인사 정석 방법이였다.
“감사합니 셔츠룸. 공자님. 이제야 저희들도 이름을 가지게 되었군요.”
이남이의 말이 끝나자 지일이 앞에 앉아 있는 금영에게 말했 셔츠룸.
“지필묵을 있으면 내오시오.”
“공자님. 저희 집에는 묵과 벼루는 있으나, 종이는 없습니 셔츠룸.”
“그럼 사와야 되겠군.”